K.A - flos (ko.rap.cover)


원곡 : https://youtu.be/bUbOc97FpUA
Rap : K.A
Vocal : K.A
Lyrics : K.A
사슴 : K.A

 *소리크기 주의*
노래는 못하지만 하고싶은건 어쩔 수 없다.

 다프네, 피쿠스, 아이리스, 마키아
리스럼, 미리카, 사비아
플로스

 전할게 내 바람과 끝없는 후회속의 미래여
내 감각은 만들어 나에게 말해 이제는 끝난 듯
무한을 똑바로 세운 길고 긴 5분간의 꿈은 결국 떨어지고
세고있던 꽃 잎들도 결국 메말라 떨어지는 중

 다프네, 피쿠스, 아이리스, 마키아
 리스럼, 미리카, 사비아

 사이머스, 리베스, 아벨리아, 세덤
 펠리시아, 오크나, 리크니스

 계속 계속 내 머리속과 심장이 어지러워
소비하는 감정론은 의미도 없는데 발을잡혀
기껏 해봐야 85분에 세계안에 난 계속 표류 중 이야
아직도 난 찾고있나봐
내 본심은 비수를 만들어 오늘의 틈을 벌리고
그 사이로 넘쳐나고있는데

 장작을 태우고 바람에 날려서
녹이 슨 하늘을 적셔가네
 그을린 시간을 하나씩 하나씩
장식한 꽃들은 그대로 말라가
우둔했던 나는 꿈에서 깨어나
잡고있었던 의미도 bye bye야

 네가 처음 나에게 말을 걸었던 목소리도
장난스럽게 대했던 목소리도
나에게 주었던 모든것이 모두 색도 무엇도 변함없는 애정이
단 둘의 하늘에서 빛나던 별을 떨어트려버린 듯

 버거운 마지막 회색의 피폐함
계절은 빛을 상실해
 
열기를 띠고서 느리게 곪아서
 스쳐 지난 길에 흘러넘쳐

 삭막한 시간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낸 끝에 꽃은 꼭 피어나고
영리한 너는 또 꿈을 꾸는 채로
깨달은 척 하며 물을 부어버렸어

 비쳐 들어온 햇살에
 느긋하게 피어난 꽃 한송이
구름 위에서 다른 항성에서
꿈의 그 끝에 흔들려 가네

 그을린 시간을 하나씩 하나씩
장식한 꽃들은 그대로 말라가
우둔했던 나는 꿈에서 깨어나
잡고있었던 의미도 bye bye야
 
무능의 시간을 하나씩 하나씩
모아두고 겹쳐서 꽃을 그려봤어
불쌍한 우리 둘 꿈에게 져버려서
맹세했던 일은 기억에서 지워져 갔어

 다프네, 피쿠스, 아이리스, 마키아
 리스럼, 미리카, 사비아

 사이머스, 리베스, 아벨리아, 세덤
 펠리시아, 오크나, 리크니스

 다프네, 피쿠스, 아이리스, 마키아
 리스럼, 미리카, 사비아

 사이머스, 리베스, 아벨리아, 세덤
 펠리시아, 오크나, 리크니스

 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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